전광판사업이 나름 열심히 하는 중인데 크나큰 진척이 되지를 않았다...

뭐든지 잘 되던것만 경험 하던 나에게 사업의 진척이 없으니 힘이 무지 드는 일이 되 버린 것이었다.

서울쪽의 대도시는 판매가 잘 된다는데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기가 쉽지가 않았다..

시대의 흐름 보다 너무 일찍 신 아이템을 가져와서 고전을 하고 있었다.

가격대비 효과에 대해 고가였던 것과 업체에서만 취급되는 대중적이지 못한 아이템이 었던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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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던중 ...다른 컴퓨터 대표님과 만나서 대화를 하는 기회가 있었다.

그 분은 주로 큰 회사 대기업에 납품을 하셨고 유지 관리로 성공을 하신 분이 셨다.

나는 일반인들에게 컴퓨터를 판매했지만 그분은 대기업 업체등를 대상으로 컴퓨터와 

소모품등을 주로 납품, 탄탄하게 IMF 에도 큰 영향 없이 업체를 유지 하던 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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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름 서로의 경력을 알고 있기에 내가 어렵게 지낸다는 것을 알고 계셔서인지..

하시는 말씀이 나라면 CCTV 를 시작 하겠다는 것이 었다.

그 당시만 해도 CCTV 역시 기존의 아이템 중의 하나 였지만 기술적인 차원에서 

처리 할 일이 많고 고가의 아이템이어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아이템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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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당시 CCTV 4대 기준에 카메라 녹화기 합해서 거의 300만원 정도 하는 시절이어서 

상당히 부담 스러웠던 건데, 그건 나의 짧은 생각이었고, 그분의 선경지명은 그렇게 

곧  CCTV 시대가 오리라는 것을 내다 보고 있었던 것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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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에 있어서  새로운 아이템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가 온 것이었다.

(6탄 계속)